입력2013.03.14 17:51
수정2013.03.15 02:57
뉴스 브리프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가 평년보다 3일 정도 이르고 지난해에 비해서는 8일 정도 빠르겠다고 14일 발표했다. 벚꽃은 오는 1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23일부터 다음달 1일, 중부지방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 사이에 피겠다. 벚꽃축제가 열리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다음달 8일 꽃이 피기 시작해 15일께 만개할 전망이다. 벚꽃은 대개 개화한 후 1주일가량 지나 절정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