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디포스트, 10만원대 안착 시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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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가 연일 10만원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3분 현재 메디포스트는 전날 대비 2400원(2.42%) 뛴 10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10월 12일(종가기준) 이후 10만원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장중 10만원선을 회복하며 안착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메디포스트는 전날 종양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 제대혈유래 간엽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을 개발하고,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유럽 특허청을 통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 6개 국가에 동시 등록됐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치료 유전자 개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종양의 예방과 치료 등에 이 특허를 활용할 예정"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AD'에도 일부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5일 오전 9시 43분 현재 메디포스트는 전날 대비 2400원(2.42%) 뛴 10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10월 12일(종가기준) 이후 10만원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장중 10만원선을 회복하며 안착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메디포스트는 전날 종양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 제대혈유래 간엽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을 개발하고,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유럽 특허청을 통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 6개 국가에 동시 등록됐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치료 유전자 개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종양의 예방과 치료 등에 이 특허를 활용할 예정"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AD'에도 일부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