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46.8대1로 '최고'
전용 84㎡B는 3순위로 넘어가

GS건설이 올해 첫 분양한 부산 ‘신화명리버뷰자이’의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3.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59㎡ 및 84㎡A,B,C 등 4개 주택형에서 총 619가구 모집에 2,149명이 신청했으며 전용 84㎡B를 제외한 3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로 16가구 모집에 총 749명이 몰려 46.8대 1를 기록했다. 전용 59㎡은 1,2순위 청약에 앞서 실시된 특별공급에서도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84㎡B는 113가구 모집에 2순위까지 총 83명이 접수, 30가구가 15일 3순위로 넘어가게 됐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여건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한데다 학습 집중도를 높이는 스마트LED조명 등 차별화된 요소를 적용해 높은 청약경쟁률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오는 3월21일에 발표되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사흘간 연산자이갤러리에서 계약을 맺는다. (051)852-4300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