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현지시간) 로마 바티칸 시스티나성당에서 교황 선출 후 첫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교황은 이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단지 인심 좋은 비정부기구에 지나지 않는다”며 “예수와 십자가라는 기본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티칸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