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ROTC) 출신으로 야전부대에서 주로 근무한 작전통으로 꼽힌다. 민·관·군 통합방위작전 경험이 풍부해 병역자원 관리와 예비군 동원 업무에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시절 업무를 합리적으로 처리하고 부하들의 보고 내용을 최대한 존중해 신망이 두터웠다는 평이다. 군 시절 식사하는 후배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밥값을 낼 정도로 의리가 있었다고 한다.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국방안보추진단에서 활동했다.

그는 “국민이 신뢰하는 병무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