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정부 외청장 프로필] 민형종 조달청장, 온라인 전자조달시스템 해외 수출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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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부터 32년 동안 줄곧 조달청에서만 근무한 조달 분야 전문가. 기획조정관으로 재직하면서 정부 조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온라인 구매체제를 정착시키고 온라인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해외로 수출하는 기반도 마련했다.
민 내정자는 “중소기업이 창의적 도전을 통해 보상받고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조달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장의 내부승진은 1997년 3월 강정훈 청장 이후 두 번째다. 꼼꼼하고 치밀한 업무 스타일이며 조달청 내 ‘기획통’으로 꼽힌다.
민 내정자는 “중소기업이 창의적 도전을 통해 보상받고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조달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장의 내부승진은 1997년 3월 강정훈 청장 이후 두 번째다. 꼼꼼하고 치밀한 업무 스타일이며 조달청 내 ‘기획통’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