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정부 외청장 프로필]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국내 첫 '해적 박사'…7년만에 내부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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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1994년 법제처 사무관으로 일하다 1997년 경정 특채로 해경에 몸담았다. 2005년 국내 처음으로 해적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 박사 학위를 받은 국내 첫 ‘해적 박사’다.
해양경찰 간부가 내부 승진으로 해경청장직을 맡게 된 것은 2006년 권동옥 청장에 이어 해경 60년 역사상 두 번째다. 영어에 능통하고 일본어 중국어도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부인 정한실 씨(43)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해양경찰청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평택·창원해양경찰서 신설을 이끄는 등 강력한 업무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조직발전을 주도했다.
해양경찰 간부가 내부 승진으로 해경청장직을 맡게 된 것은 2006년 권동옥 청장에 이어 해경 60년 역사상 두 번째다. 영어에 능통하고 일본어 중국어도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부인 정한실 씨(43)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해양경찰청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평택·창원해양경찰서 신설을 이끄는 등 강력한 업무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조직발전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