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정부 외청장 프로필]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린 6시그마' 도입…국방 예산 효율화 기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예산·재정·공공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2차관을 거쳐 2010년 8월 국방 차관으로 부임했다. 국방부 차관으로 재직하며 ‘린 6시그마’를 도입해 국방 예산 효율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발탁된 박근혜 정부 인사 가운데 최장수 차관(급)을 기록하고 있다.
장수만·노대래 청장에 이어 경제관료 출신으로는 연속 세 번째로 방위사업청장에 내정됐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방위력 개선사업을 효율화하라는 취지라는 게 군 안팎의 시각이다. 그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국방력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장수만·노대래 청장에 이어 경제관료 출신으로는 연속 세 번째로 방위사업청장에 내정됐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방위력 개선사업을 효율화하라는 취지라는 게 군 안팎의 시각이다. 그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국방력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