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 서울 강서구, 가로수 묵은 때 말끔히 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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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겨우내 잔설, 염화칼슘, 매연 등으로 찌든 가로변 수목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대대적인 세척작업을 벌인다고 17일 발표했다.
봄을 맞아 가로수와 녹지대를 정비해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달 말까지 강서구청 사거리 녹지대 등 35만여㎡와 공항대로, 화곡로, 강서로 등 9개 노선 1만6000㎡의 가로변 소나무, 사철나무, 은행나무, 회양목 등 40만3000주를 깨끗이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양동 성주우물 은행나무 등 11주의 지정보호수도 함께 정비한다.
고압살수기를 이용해 수목에 붙은 먼지, 이물질 등을 말끔히 제거하고 염화칼슘 차단막 철거, 주변 쓰레기 수거는 물론 고사된 가지들의 전지작업도 병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공원녹지과(☎2600-4190)로 하면 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봄을 맞아 가로수와 녹지대를 정비해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달 말까지 강서구청 사거리 녹지대 등 35만여㎡와 공항대로, 화곡로, 강서로 등 9개 노선 1만6000㎡의 가로변 소나무, 사철나무, 은행나무, 회양목 등 40만3000주를 깨끗이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양동 성주우물 은행나무 등 11주의 지정보호수도 함께 정비한다.
고압살수기를 이용해 수목에 붙은 먼지, 이물질 등을 말끔히 제거하고 염화칼슘 차단막 철거, 주변 쓰레기 수거는 물론 고사된 가지들의 전지작업도 병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공원녹지과(☎2600-4190)로 하면 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