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 타결… 20일 국회 통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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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17일 담판을 갖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을 타결했다. 새 정부 출범 21일 만이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와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4인 회동을 갖고 협상에 돌입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전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실무협상에서 이견을 좁힌 대로 종합유선방송국(SO) 관할권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한다. 원안대로 가는 대신 국회에 방송공정성특위를 설치하는 것으로 결론 지었다.
이로써 여야는 17부3처17청 규모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와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4인 회동을 갖고 협상에 돌입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전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실무협상에서 이견을 좁힌 대로 종합유선방송국(SO) 관할권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한다. 원안대로 가는 대신 국회에 방송공정성특위를 설치하는 것으로 결론 지었다.
이로써 여야는 17부3처17청 규모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