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계열 복수채널사용사업자(MPP) KBS N이 교육 전문 방송채널 디스커버리와 콘텐츠 제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KBS N은 어린이 교육채널 ‘KBS 키즈’ 채널 이름을 ‘KBS 디스커버리 키즈’로 오는 5월 변경하고 디스커버리와 공동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박희성 KBS N 대표는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디스커버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교육 콘텐츠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