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1일 청약
이번 주 분양 시장에선 서울 합정동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등에서 7200여가구가 청약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를 여는 단지는 4곳이다.

20일 합정동에 있는 주상복합 ‘마포 한강 푸르지오’가 청약을 시작한다. 전용 84~137㎡ 총 198가구 규모다. 21일에는 상반기 수도권 최대 인기단지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A102블록)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청약신청을 받는다. 전용 84~131㎡ 874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각각 전용 84㎡ 3억6745만~3억7669만원, 97㎡ 4억3812만~4억5845만원, 106㎡ 4억9339만원, 115㎡ 5억488만~5억1078만원, 131㎡ 5억6745만원이다.

같은 날 현대엠코는 울산 화정동에서 공급하는 ‘엠코타운 이스턴베이’의 청약을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15개동, 전용 68~101㎡ 189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가 730만원대다. 주변 시세보다 3.3㎡당 200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것이 현대엠코의 설명이다.

22일에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가 청약신청을 받는다. 총 379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동탄2신도시 A18블록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 힐데스하임’ 등은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