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첫 거래 투자자를 대상으로 ‘ETF 첫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6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지점 계좌 개설자 중 지난 15일까지 ETF를 거래하지 않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거래금액을 주간 단위로 집계해 매주 17명씩, 총 102명에게 상금을 시상한다. ETF 거래금액이 많은 순으로 상위 7명에게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고 1000만원 이상 거래한 투자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거래 금액 상위 수상은 2번까지 가능하며 추첨 대상자에서는 제외된다.

정재묵 유진투자증권 리테일 기획팀장은 “최근 중국 및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해외 펀드보다 제약이 적은 ETF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며 "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ETF 투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ugenefn.com)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