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사이트 더콘테스트는 '아빠 어디가'의 최강커플 투표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홍일점인 지아(송종국 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짝을 찾는 투표다.

후보는 독특한 언어구사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하는 후(윤민수 아들), 똑똑하고 의젓한 민국(김성주 아들), 무장해제 미소의 주인공 준수(이종혁 아들), 시크한 모습 뒤에 천사 같은 미소를 갖고 있는 준(성동일 아들) 등 총 4명이다.

현재 후·지아 커플이 350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투표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하면 100원의 적립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contest.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