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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차익매물에 2%대 급락…IT 부품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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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그 동안 상승세를 견인하던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540선까지 밀렸다. 정보기술(IT) 부품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1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3.72포인트(2.47%) 급락한 541.09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최근 나흘 연속 상승하며 지난 주에는 3년10개월만에 최고치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은 외국인과 기관이 7일만에 매도세로 반전하면서 지수는 장중 낙폭을 키워 540선을 위협받았다.

    한치환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그 동안 코스닥이 조정 없이 단기급등을 이어옴에 따라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1억원, 222억원 어치를 팔았다. 개인만이 463억원 매수우위였다.

    모든 업종이 약세였으며, 의료정밀기기(-3.94%), IT부품(-3.86%), 반도체(-3.79%)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했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동서, SK브로드밴드, CJ E&M, GS홈쇼핑, 다음, 씨젠이 약세였다.

    '갤럭시S4' 발표 후 실망감에 삼성전자가 급락하면서, 갤럭시 관련주 등 IT 부품주들도 동반 하락했다. 유원컴텍이 8.04%, 파트론이 6.69%, 세코닉스가 5.87%, 인탑스가 5.53%, 대덕GDS가 4.76% 급락했다.

    특히 무선충전 관련주들은 갤럭시S4에 무선충전이 선택옵션으로 들어가면서 이틀째 폭락했다. 크로바하이텍은 10.23%, 한솔테크닉스는 9.07%, 와이즈파워알에프텍은 각각 8.71% 굴러떨어졌다.

    모바일게임주에 대해서도 차익매물이 쏟아졌다. 게임빌이 7.10%, 컴투스가 4.57% 급락했고, CJ E&M도 6.63% 하락했다.

    이날 상승한 종목은 181개에 불과했고, 하한가 9개를 포함한 762개 종목은 하락했다. 53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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