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해양위원회가 최근 ‘주택법’ 개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9월부터 임대주택의 시설관리는 물론 임차인 알선 등을 담당하는 기업형 주택임대관리업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경제신문은 한국부동산자사관리연구원과 공동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주택임대 관리업 실무과정'을 개설한다.

이 교육과정은 부동산 임대시장의 환경변화에 발맞춰 주택임대관리업 진출기업 임직원과 중개업자 그리고 관련 사업의 창업을 준비중인 분들에게 최적화되도록 설계한 코스로 주택임대업 운영에 관련한 업무의 전반적인 부분을 이해할 수 있으며 주택임대 창업예정인 이들에게 사업전망과 사업영위에 대한 전문가적 안목을 키워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내용은 ‘국내 주택임대시장의 동향과 사업전망’, ‘주택임대관리업의 내용과 법제도 정비방향’, ‘주택임대 관리회사의 설립과 운용사례’, ‘’시설관리와 마케팅 실무‘ 등이며 심형석 영산대 교수, 이상영 명지대 교수, 한정탁 우리레오PMC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서울반은 4월 4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야간에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빌딩에서, 부산반은 4월 9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야간과정으로 부산 센텀시티 디자인센터에서 연다. 강의는 각각 8회 총 24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관련문의는 한경아카데미 02)360-4881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