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업체 세진전자(사장 이상영)는 부동산투자 개발업체 제네럴에퀴티파트너스(이하 G.E.P)와 친환경 도시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G.E.P가 주관하는 인천 송도 6, 8공구 개발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발광다이오드(LED), 스마트그리드 설비, 초고속 전기·통신설비 등을 공급한다.

김재균 세진전자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송도사업 외에 의왕시 인텔리전트타운 조성사업에도 참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친환경 인프라를 개발해 에너지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