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그는 2010년 12월 8세 연하 플로리스트 문정원 씨와 결혼했는데 2년 3개월만에 쌍둥이 형제의 아빠가 된 것이다.

그의 소속사 코엔티엔은 "이휘재씨의 아내 문정원씨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라고 알렸다.

한편 이휘재는 이날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MBC '세바퀴'의 녹화가 끝나자마자 병원으로 달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쌍둥이 아빠 소식에 네티즌들은 "쌍둥이라니…두 배로 축하합니다", "가정과 방송 둘다 충실히 잘 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축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