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위기 이후 한동안 득세했던 미국 쇠퇴론을 뒤로 하고 "미국의 국가 경쟁력은 여전히 세계 경제를 주도할 만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을 망친 것은 정쟁만 일삼는 정치권이지만, 미 경제는 국제 사회에서 경쟁력이 남아있는 일부 요소들 덕분에 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미국이 직면한 최대 문제인 국가 재정위기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복지 확대 경쟁을 하면서 벌어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연구개발(R&D)과 에너지분야 등의 국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제 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교황 청혼 거절했던 할머니 등장 "그가 교황이 되다니…" ㆍ영국男이 만든 이상형女 조합 `어색해` ㆍ학교에 돈 뿌린 12살 돈가방 소녀 `미스터리` ㆍ라니아, "의상이 이래도 되나~" ㆍ유재석 영어 발음, 19禁 발음에 `깜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