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3D 프린팅 테마株' 위험한 질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엔피케이·세중 등 급등…실적 가시화 안돼 투자 유의

    코스닥시장의 엔피케이 코프라와 유가증권시장의 SH에너지화학 등 3D 프린팅 사업과 연관이 없는 주식들이 ‘3D 프린팅 테마주’로 묶여 급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시장에서 3D 프린팅 사업이 가시화된 게 없기 때문에 이런 테마주에 섣불리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19일 엔피케이는 14.91% 오른 3815원에 마감했다. 세중(4.63%) 코프라(1.27%) SH에너지화학(1.44%) 등도 나란히 상승했다. 3D 프린팅은 컴퓨터로 만든 설계도를 3D 프린터기에 입력하면 프린터기가 합성수지를 깎아 입체적인 제품을 만드는 기술이다.

    전날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3D 프린팅 기술로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는 인공 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증시에서 3D 프린팅 테마주로 불리는 상장사 중 엔피케이 코프라 SH에너지화학은 3D 프린팅 사업과 연관이 거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세 업체는 3D 프린팅의 원료가 될 수 있는 합성수지를 생산하고 있을 뿐이다. 엔피케이 관계자는 “3D프린팅과 연관된 사업이 없다”고 강조했다.

    세중은 작년 말 기준 지분 68.53%를 보유한 연결 대상 자회사 세중정보기술이 미국 3D 프린팅업체 ‘3D시스템즈’의 한국시장 판매·수리(AS) 권한을 갖고 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달러값 4년래 최저…원·달러 환율, 1430원대로 급락

      달러화 약세와 엔화 강세가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이 28일 장 초반 10원 넘게 급락했다. 글로벌 달러화 가치가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약달러 ...

    2. 2

      LF, 작년 4분기 실적 개선에 강세

      패션기업 LF 주가가 28일 장 초반 강세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개선세를 보이자 긍정적 투자심리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LF는 전 거래일보다 1020원(5.7%) 오른 1만...

    3. 3

      LG엔솔, 휴머노이드로봇용 배터리 공급 추진 소식에 11% 급등

      LG에너지솔루션이 급등하고 있다. 테슬라를 비롯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업체들로의 로봇용 배터리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한국경제신문이 단독 보도한 영향으로 보인다.28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