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이야깃거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5·4 클럽’이 21일 낮 12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발족식을 연다.

‘5감으로 느끼는 한국의 4거리’를 줄인 이 모임은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이사장과 남편인 디디에 벨투아즈 시즈(Cs)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회원은 권기찬 웨어펀그룹 회장, 심재혁 태광그룹 부회장, 윤여순 LG아트센터 대표 등 한국 문화 알리기에 동참하는 한국 기업 대표들과 피아니스트 김선욱, 조성진 등 문화·예술계 개인 회원,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 에이먼 매키 주한 아일랜드 대사 등 각국 대사, 프랑스 문화 비평가 기 소르망 등 한국 알리기에 적극적인 해외 문화계 리더 등 7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