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계열사인 제지·산업기계 제조업체 삼양엔텍은 20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남상헌 상무(57·사진)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979년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00년 삼양엔텍에 입사했다. 전분 등 식품제조 계열사 삼양제넥스는 이날 김상익 전 삼양웰푸드 대표(66)를 감사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