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사진)이 해외 인명사전 두 곳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인명사전은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와 과학기술부문 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앤드 엔지니어링’이다. 한 사람이 경제전문가와 공학자로 동시 등재된 것은 이례적이다. 그는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2007년부터 7년 연속으로 올랐다.

서울대 금속공학과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8년간 SK하이닉스에서 D램을 연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