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엠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953 삼부르네상스플러스 지하 2층~지상 2층을 18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의 51.47%에 해당하는 규모로 거래 상대방은 인앤아웃에이엠씨 외 4인이다. 취득예정일은 다음달 30일이다.

회사 측은 "자사 건물 사용공간이 부족한 상황이고, 현재 임차건물의 임대차계약 만료에 따른 이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