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가 젬백스에 피인수 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젬백스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6분 현재 H&H는 전 거래일보다 465원(14.9%) 뛴 3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젬백스는 1.80% 떨어지고 있다.

젬백스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H&H 최대주주로부터 H&H 지분 20.11%를 155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전날 장후 공시했다. 젬백스는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통해 경영권을 인수하며 H&H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총 24.81%의 지분을 취득, H&H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