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출신 헌법재판소장 박한철,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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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1일 헌법재판소장에 박한철 헌법재판소 재판관(60)을 지명했다.
박 재판관은 부산 출신으로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1년 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83년 9월 검사로 임용,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근무했다. 이후 법무부 검찰국 검사, 춘천지검 속초지청장,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인천지검 특수부장 등을 지냈다. 대검찰청 기획과장과 대검찰청 공안부 부장,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1년 2월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취임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인사에 대해 "전문성과 능력을 중시한 것"이라며 "박 지명자는 현재 헌재 재판관 재직 기간이 가장 길기 때문에 서열이 첫 번째였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박 재판관은 부산 출신으로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1년 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83년 9월 검사로 임용,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근무했다. 이후 법무부 검찰국 검사, 춘천지검 속초지청장,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인천지검 특수부장 등을 지냈다. 대검찰청 기획과장과 대검찰청 공안부 부장,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1년 2월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취임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인사에 대해 "전문성과 능력을 중시한 것"이라며 "박 지명자는 현재 헌재 재판관 재직 기간이 가장 길기 때문에 서열이 첫 번째였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