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김혁수 사업총괄 부사장(56·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 사장은 국민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한 뒤 영업 광고 홍보업무 등을 맡았다. 지난 6년 동안 대표이사를 맡았던 양기락 사장은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박철규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