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가 오성천연가스발전소의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SK E&S 자회사인 평택에너지서비스는 7000억원을 투자해 경기 평택시 오성면 일대에 833㎿급 천연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했다. 오성천연가스발전소의 총 발전설비 용량은 83만㎾로, 대형 석탄화력 1기보다 크다. 국내 전체 발전설비 용량의 1%가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