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이송약취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여성 A씨의 대법원 재판 생중계를 대법원 직원들이 21일 지켜보고 있다. 이날 대법원 재판은 KTV(한국정책방송)와 인터넷을 통해 처음으로 중계됐다. 대법원은 재판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사건의 공개변론 과정을 중계할 수 있도록 ‘대법원에서의 변론에 관한 규칙’을 최근 개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