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베스트공인의 우리동네 리포트]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한강 근처 자연친화적 환경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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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시티 들어설 예정
경기도 구리시는 도내에서 서울 강남3구와 연계되는 가장 가까운 곳이다. 동쪽엔 중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서쪽으로는 아차산이 자리잡고 있다. 남쪽으로는 한강이 구리시를 품고 있다. 아차산의 새소리가 들리고 배꽃·아카시아 향기를 맡으며 생활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도시다.
현재 구리암사대교가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통되면 서울 강동지역과 5분 거리 안에 위치하게 된다. 더불어 지하철 8호선이 별내까지 연장돼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이다.
한강변을 따라 토평지구 남쪽에 월드디자인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월드디자인시티 예정지인 토평동 일대 172만1723㎡를 올 3월12일부터 2016년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월드디자인시티가 들어서게 되면 구리는 국제적인 도시로 변모한다. 국제도시에 걸맞은 기반시설을 갖추게 되며 인구유입이 크게 예상된다. 특히 중·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변에 아름다운 건축물과 친환경 주택들이 들어서면 구리시의 위상 또한 높아질 것이다.
구리시내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곳은 토평지구와 교문지구다. 토평지구의 경우 모든 아파트가 남향으로 배열돼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서울 접근성도 좋다. 토평지구에서 버스로 10분간 이동한 뒤 지하철로 환승하면 강남·북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잠실지역이 재건축되면서 많은 인구가 유입됐으며 앞으로 송파·강동지역이 재건축되면서 발생하는 이주 수요를 소화하기에도 충분한 곳이다.
토평지구는 2001년에 건설된 아파트다. 장자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다. 이 길이 한강까지 연결돼 있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운동하기 좋다. 82㎡(약 25평)형부터 204㎡(62평)형까지 있고 조망권이 우수해 살기 좋다.
교문지구는 1994년에 건설된 아파트가 있다. 39㎡(21평)형부터 161㎡(49평)형까지 다양한 평수가 있다. 토평지구처럼 청소년 유해시설이 전혀 없는 곳이다.
매매시세를 보면 교문지구에선 99㎡(30평)형대가 3억원 선이다. 토평지구는 4억5000만~5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 전세 시세는 교문지구에선 99㎡형대가 2억원 선이며, 토평지구는 2억8000만~3억원 선이다.
요약하면 복잡한 서울을 떠나 자연친화적인 삶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또한 많은 곳이다. 부동산 침체기임에도 불구하고 소형 평형이 공급 부족 상태에 있는 이유다.
경기도 구리시 교문2동
신명새강산공인 오송희 대표
(031)567-3700
현재 구리암사대교가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통되면 서울 강동지역과 5분 거리 안에 위치하게 된다. 더불어 지하철 8호선이 별내까지 연장돼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이다.
한강변을 따라 토평지구 남쪽에 월드디자인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월드디자인시티 예정지인 토평동 일대 172만1723㎡를 올 3월12일부터 2016년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월드디자인시티가 들어서게 되면 구리는 국제적인 도시로 변모한다. 국제도시에 걸맞은 기반시설을 갖추게 되며 인구유입이 크게 예상된다. 특히 중·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변에 아름다운 건축물과 친환경 주택들이 들어서면 구리시의 위상 또한 높아질 것이다.
구리시내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곳은 토평지구와 교문지구다. 토평지구의 경우 모든 아파트가 남향으로 배열돼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서울 접근성도 좋다. 토평지구에서 버스로 10분간 이동한 뒤 지하철로 환승하면 강남·북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잠실지역이 재건축되면서 많은 인구가 유입됐으며 앞으로 송파·강동지역이 재건축되면서 발생하는 이주 수요를 소화하기에도 충분한 곳이다.
토평지구는 2001년에 건설된 아파트다. 장자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다. 이 길이 한강까지 연결돼 있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운동하기 좋다. 82㎡(약 25평)형부터 204㎡(62평)형까지 있고 조망권이 우수해 살기 좋다.
교문지구는 1994년에 건설된 아파트가 있다. 39㎡(21평)형부터 161㎡(49평)형까지 다양한 평수가 있다. 토평지구처럼 청소년 유해시설이 전혀 없는 곳이다.
매매시세를 보면 교문지구에선 99㎡(30평)형대가 3억원 선이다. 토평지구는 4억5000만~5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 전세 시세는 교문지구에선 99㎡형대가 2억원 선이며, 토평지구는 2억8000만~3억원 선이다.
요약하면 복잡한 서울을 떠나 자연친화적인 삶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또한 많은 곳이다. 부동산 침체기임에도 불구하고 소형 평형이 공급 부족 상태에 있는 이유다.
경기도 구리시 교문2동
신명새강산공인 오송희 대표
(031)567-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