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다둥이 클럽' 인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마트는 다자녀 가구에 할인 혜택을 주는 ‘다둥이 클럽’ 회원이 5만명을 넘었다고 24일 발표했다. 다둥이 클럽은 13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이거나 13세 이하 자녀가 1명이면서 임신 중인 가구에 출산 및 육아 상품에 대해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회원제 서비스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부터 다둥이 클럽 회원 가입을 받고 있다. 다둥이 클럽 회원들은 어린이 치즈, 어린이 흰우유, 분유, 유아 스킨케어, 유아 세제 등의 상품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28개인 다둥이 클럽 할인 브랜드를 연말까지 40개로 확대하고 품목 수도 200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