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용 아성기업 대표(사진)가 모교인 충주고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냈다. 이 대표는 사업 실패로 막노동 일을 하면서도 월급을 쪼개 기부하는 등 충북 충주에서 ‘기부 천사’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