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장중 하락 반전한 이후 낙폭을 키우며 550선을 밑돌고 있다.

25일 오후 1시9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 대비 1.78포인트(0.32%) 내린 549.53을 기록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06억원, 251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688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 등락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이목재, 건설, 통신장비,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는 1% 내외 상승 중이다. 반면 오락문화, 제약, 코스닥신성장 등은 1%내외 하락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동서, CJ E&M,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씨젠 등은 하락하고 있다. 다음은 강보합세다.

종목별로 안철수 관련 테마주는 민주당이 4.24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안랩이 1.86% 오르고 있으며, 솔고바이오, 써니전자 등이 2%대 상승중이다. 오픈베이스는 7% 가까이 급등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해 515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3개를 포함 406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거래량은 2억7300만주, 거래대금은 1조2300억원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