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레인보우(대표 이병구)에서 판매하는 항산화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아벡솔 GI가 화제다.

지난해 5월 아시아나 기내 면세점에 입점한 지 두 달 만에 12만정을 판매해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올해 100만정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아벡솔 GI는 체내 항산화 메커니즘을 강화하는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위 세포막 주요 구성 성분인 지질 및 단백질 항산화 기능으로 위세포 보호와 개선 작용이 임상시험에서 확인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만 뉴질랜드 호주 일본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선 서울 부산 광주 마산 등 신세계·현대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주성분은 비즈왁스알코올(벌 밀납)에서 특허공법으로 추출한 6가지 고분자천연화합물질로 세포막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세포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호주 레인보우사는 호주 시드니 소재 건강기능식품 제조 수출기업으로, 2006년 개별인정형 제품 폴리코사놀10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