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융의 계명대 의대 생리학교실 교수(사진)가 최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생리학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학술지인 ‘유럽생리학회지’의 주필에 선정됐다. 엄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이 학술지의 심사위원을 선정·위촉하고 원고를 채택해 학술지에 게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