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을 털어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복귀 세 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골랐다.

14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 이후 12일, 4경기 만에 안타를 보탠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0.333(33타수 11안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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