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트리트형 상가 투자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무늬만 스트리트형 상가가 적지 않아 투자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소비자 동선을 따라 상가가 구성돼 접근성이 좋고 규모와 자리에 따라서는 외부 수요까지 유입시키고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정자동 카페거리처럼 별칭이 붙어 지역 랜드마크로도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권이 단절된 곳이나 차량의 유속이 빠른 나홀로 상권의 경우 수요층이 얇아 이런 상가는 투자시 신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또 상가는 저층부와 상층부 또는 전면과 후면등 위치별 가치가 상이한데 상가 동별 연결고리나 섹터별 특색이 없다면 임차인이나 소비층의 접근이 어려워 무늬만 스트리트형 상가일 수도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상가투자는 특정 상권이 아니라면 소비층의 출입이 잦은 곳을 찾아야 한다"며 "따라서 스트리트형 상가라도 일반적 장점에만 매료되기 보다 매입가격 수준을 기본으로 상품의 내외적 요소와 물리적 특성까지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람 닮은 이빨 물고기 `양치질할 것 같아` ㆍ`실존 스트리트파이터?` 치명적 발차기 영상 눈길 ㆍ로드킬 고양이로 만든 러그, 100만원 낙찰 ㆍ`궁중잔혹사` 김현주, 전라 노출?.. 점점 `지나치네` ㆍ김준현 신부공개, 반쪽만 봐도 우아 극치 `실물 궁금` ㆍ송지은 몸매, 베이글녀 지존 등극 `볼륨 라인 대박` ㆍ기성용, `의문의 이니셜` HJ...한혜진과 열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