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상승으로 1980선 회복…외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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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눈치보기 속에서도 소폭 상승하며 장중 1980선을 회복했다.
2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07포인트(0.21%) 오른 1981.66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키프로스 리스크 확대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키프로스 구제금융 파급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키프로스 사태가 진정됐다는 안도에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다른 유로존 국가에도 키프로스 형태의 은행 구조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반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억원, 50억원 순매수중이다. 개인은 10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83%), 기계(0.74%), 종이목재(0.75%) 등은 강세고, 전기가스업(-0.54%), 통신업(-0.45%), 증권(-0.17%) 등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지만, 상승폭은 거의 1% 미만으로 크지 않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가 상승중이며, 포스코, 한국전력은 소폭 약세다.
35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91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거래량은 4900만주, 거래대금은 28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2.19포인트(0.40%) 오른 551.76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5원(0.01%) 오른 1110.95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07포인트(0.21%) 오른 1981.66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키프로스 리스크 확대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키프로스 구제금융 파급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키프로스 사태가 진정됐다는 안도에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다른 유로존 국가에도 키프로스 형태의 은행 구조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반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억원, 50억원 순매수중이다. 개인은 10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83%), 기계(0.74%), 종이목재(0.75%) 등은 강세고, 전기가스업(-0.54%), 통신업(-0.45%), 증권(-0.17%) 등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지만, 상승폭은 거의 1% 미만으로 크지 않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가 상승중이며, 포스코, 한국전력은 소폭 약세다.
35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91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거래량은 4900만주, 거래대금은 28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2.19포인트(0.40%) 오른 551.76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5원(0.01%) 오른 1110.95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