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거래제한폭(하한가)까지 빠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양옵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107원(14.92%) 급락한 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삼양옵틱스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감사범위 제한으로 감사인으로부터 '한정' 의견을 받았기 때문이다. 삼양옵틱스는 이에 따라 거래가 일시 정지됐다가 이날 재개됐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