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평창 조직위원장, 모교 동국대에 장학금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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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25일 김희옥 총장과 만나 '후배사랑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동국대 행정학과 동문회 고문으로, 동문회에서 모금한 기금을 전하기 위해 이날 학교를 찾았다. 기금 전달식에는 동문회장인 박동열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장학금을 받는 동국대 학생 30명이 자리했다.
김 위원장은 "많은 동문들이 훌륭한 후배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고, 장학금 수혜를 입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미래의 후배들에게 관심을 갖는 '후배사랑 대물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희옥 총장도 "바쁜 일정 중에도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격려해줘 감사하다"며 "후학들을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길러내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김 위원장은 동국대 행정학과 동문회 고문으로, 동문회에서 모금한 기금을 전하기 위해 이날 학교를 찾았다. 기금 전달식에는 동문회장인 박동열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장학금을 받는 동국대 학생 30명이 자리했다.
김 위원장은 "많은 동문들이 훌륭한 후배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고, 장학금 수혜를 입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미래의 후배들에게 관심을 갖는 '후배사랑 대물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희옥 총장도 "바쁜 일정 중에도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격려해줘 감사하다"며 "후학들을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길러내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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