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男 43.4% '애인 만드는 비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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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끼리 애인 사이로 발전하게 될 때는 어떤 계기가 있기 마련이다.
지인들과의 여행에서 감정이 발전하거나 오랜 친구가 다른 이성에게 관심을 받으면 이성적 매력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등 남녀에게 우연한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확인하게 될까. 이성에게 감추고 있는 남녀의 비밀스런 방법을 알아보자.
26일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더원노블은 미혼남녀 937명(남성 458명, 여성 479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총 10일 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66.4% 여성 51.4%가 ‘이성과 애인으로 발전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성과 애인으로 관계가 발전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남녀모두 ‘사귀자는 고백’(남성 35.6%, 여성 49.1%)을 1위로 꼽아 남녀 사이에는 직접적 관계정리가 애인으로 발전하는데 가장 확실한 기준이 됨을 나타냈다.
남성들은 ‘스킨십’(31%)이 2위를 차지해 남성들은 이성과의 스킨십 변화로도 관계발전을 짐작하고 확신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어 ‘연락 빈도’(19%), ‘데이트 횟수’(14.4%) 순으로 답했다.
이어 여성들은 ‘데이트 횟수’(34.2%), ‘연락 빈도’(12.3%), ‘스킨십’(16%) 순으로 나타나 남성들과 달리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적 차이에 따라 관계발전을 느끼는 성향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이성과 애인관계가 되기 위한 나만의 방법’에 관한 설문에서는, 남성들은 ‘직접 고백을 한다’(43.4%)를 1위로 꼽아 이성문제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성향을 나타냈다. 이어 ‘항상 옆에서 챙겨준다’(22.5%), ‘평소와 다른 이성적 매력을 어필한다’(16.8%), ‘주변 지인의 도움을 받는다’(11.6%), ‘다른 이성과 친한 모습을 보인다’(5.7%) 순으로 답했다.
여성들의 경우 ‘평소와 다른 이성적 매력을 어필한다’(32.2%)가 1위를 차지했고, ‘주변 지인의 도움을 받는다’(26.5%)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다른 이성과 친한 모습을 보인다’(20.5%), ‘항상 옆에서 챙겨준다’(13.4%), ‘직접 고백을 한다’(10.1%) 순으로 나타나 여성들은 남성들을 자극해 고백을 유도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혼정보업체 관계자는 “애인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거나 서투른 이유로 인연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편한 사이가 되기 전에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진심을 표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인들과의 여행에서 감정이 발전하거나 오랜 친구가 다른 이성에게 관심을 받으면 이성적 매력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등 남녀에게 우연한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확인하게 될까. 이성에게 감추고 있는 남녀의 비밀스런 방법을 알아보자.
26일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더원노블은 미혼남녀 937명(남성 458명, 여성 479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총 10일 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66.4% 여성 51.4%가 ‘이성과 애인으로 발전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성과 애인으로 관계가 발전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남녀모두 ‘사귀자는 고백’(남성 35.6%, 여성 49.1%)을 1위로 꼽아 남녀 사이에는 직접적 관계정리가 애인으로 발전하는데 가장 확실한 기준이 됨을 나타냈다.
남성들은 ‘스킨십’(31%)이 2위를 차지해 남성들은 이성과의 스킨십 변화로도 관계발전을 짐작하고 확신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어 ‘연락 빈도’(19%), ‘데이트 횟수’(14.4%) 순으로 답했다.
이어 여성들은 ‘데이트 횟수’(34.2%), ‘연락 빈도’(12.3%), ‘스킨십’(16%) 순으로 나타나 남성들과 달리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적 차이에 따라 관계발전을 느끼는 성향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이성과 애인관계가 되기 위한 나만의 방법’에 관한 설문에서는, 남성들은 ‘직접 고백을 한다’(43.4%)를 1위로 꼽아 이성문제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성향을 나타냈다. 이어 ‘항상 옆에서 챙겨준다’(22.5%), ‘평소와 다른 이성적 매력을 어필한다’(16.8%), ‘주변 지인의 도움을 받는다’(11.6%), ‘다른 이성과 친한 모습을 보인다’(5.7%) 순으로 답했다.
여성들의 경우 ‘평소와 다른 이성적 매력을 어필한다’(32.2%)가 1위를 차지했고, ‘주변 지인의 도움을 받는다’(26.5%)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다른 이성과 친한 모습을 보인다’(20.5%), ‘항상 옆에서 챙겨준다’(13.4%), ‘직접 고백을 한다’(10.1%) 순으로 나타나 여성들은 남성들을 자극해 고백을 유도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혼정보업체 관계자는 “애인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거나 서투른 이유로 인연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편한 사이가 되기 전에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진심을 표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