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8일 브랜드 제품보다 20%가량 저렴한 ‘통큰 팬티 스타킹(사진)’을 출시한다. 일반적인 ‘프리’ 사이즈뿐 아니라 키 165㎝이상의 장신 여성을 위한 ‘XL’ 사이즈를 별도 제작했다. 박정현 잡화팀장은 “한국인의 체형 변화로 XL사이즈 스타킹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작년에는 전체의 40%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색상은 살구색과 커피색 두가지다. 가격은 12매에 1만5500원.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