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간판 박태환 인천시청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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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이 28일 오후 1시30분 인천시청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청 수영부 공식입단식을 갖는다.
박태환은 그동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2013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수영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겨왔다.
이번 입단식과 함께 인천시청 수영부의 공식일원이 될 박태환은 먼저 3월31일로 예정된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팬사인회 및 시축에 참가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에는 인천대표로 출전한다.
또 박태환은 향후 인천시와 공동으로 수영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문학수영장에 대한 네이밍라이트 계약체결 문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박태환의 영입은 △인천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 △제94회 전국체전 및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흥행성공 △인천수영 발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박태환은 그동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2013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수영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겨왔다.
이번 입단식과 함께 인천시청 수영부의 공식일원이 될 박태환은 먼저 3월31일로 예정된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팬사인회 및 시축에 참가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에는 인천대표로 출전한다.
또 박태환은 향후 인천시와 공동으로 수영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문학수영장에 대한 네이밍라이트 계약체결 문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박태환의 영입은 △인천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 △제94회 전국체전 및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흥행성공 △인천수영 발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