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日 기업과 경쟁 심화될 것…IT·내수株 주목"-대신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은 27일 일본기업과의 경쟁이 더 심화될 수 있다며 정보기술(IT) 및 내수와 서비스 업종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오승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 증시의 반복되는 디커플링 요인 중 하나는 일본의 공격적인 경기부양에 상응한 한국의 매력 약화"라고 풀이했다.

    연초 이후 외국인은 한국주식을 15억달러 순매도 한 반면, 일본주식은 300억달러를 순매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앞으로 엔 약세 효과가 더 크게 반영되면서 일본 기업과의 경쟁은 더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엔약세가 시작된 2012년 4분기부터 일본기업의 실적개선이 가속되고 있는데, 1분기에는 환율효과를 더 크게 받으면서 수익성 개선이 더 극대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현재 일본과 한국 기업의 이익전망치는 엔약세 효과가 반영되면서 급격한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연말대비 이익전망치에서 한국과 경합도가 높은 에너지, 소재, 산업재,경기소비재, IT 등 모든 업종 에서 일본 기업은 이익전망이 상향되고 있지만, 한국은 수출주 중 IT만 유일하게 상향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IT 업종은 엔약세 효과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충분히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며 "엔 약세의 부정적 환경 때문에 이익 개선이 주가에 온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은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등 내수업종의 이익전망치 상향이 일본보다 높게 나타나, 내수·서비스 업종이 엔 약세 국면의 상대적 대안으로 부각됐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전·현대차 못 샀는데 어쩌죠"…"아직 싸다" 전문가 찜한 주식 [분석+]

      코스피지수가 연초부터 반도체, 원자력발전, 조선 등 순환매를 거치며 10거래일 연속 오르는 등 사상 최고가 랠리를 펼치면서 보통주(본주) 대비 덜 오른 '우선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2. 2

      [마켓칼럼]인공지능과 주식시장의 변동성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은기환 한화자산운용 한화그린히어로...

    3. 3

      [마켓칼럼] 반도체株 담으면서 환헤지하는 외국인들…韓 증시 여전히 저평가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김유성 유니스토리자산운용 전무코스피 지수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