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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바 전분으로 만든 원형 녹말 덩어리인 타피오카에 과일음료를 넣어 흔들어서 만든 거품 음료수 버블티가 건강 다이어트 음료로 소문나면서 인기다. 버블톡(Bubble Tok, www.bubbletok.co.kr 대표 한주식)은 토종 버블티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가며 국내 창업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업체다.

버블톡은 소비자 선호 면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얻고 있다. 다양한 메뉴와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저칼로리·무지방·무콜레스테롤의 특성을 가진 것은 물론 칼슘과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한 음료를 선보여 특별한 것을 찾는 개성 강한 소비자와 다이어트 음료를 찾는 젊은 여성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는 맛볼 수 없던 버블티는 1980년대 대만에서 시작돼 1990년대 미국 일본 캐나다 등으로 확산됐다. 계절적 성수기가 따로 없는 제품으로 CNN 선정 50대 음료 가운데 하나다.

버블톡은 차별화한 방식으로 버블티를 내놓고 있다. ‘팝핑보바’는 입안으로 들어오는 동글동글한 보바를 씹는 순간 입속에서 톡하고 터지며 얇은 막으로 감싸져 있던 과일 액이 흘러나와 하나의 음료를 마시면서 두 세 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버블티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버블톡을 통해 씹는 순간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음료수 ‘팝핑보바’를 맛볼 수 있게 됐다.

버블톡 관계자는 “완벽한 레시피 교육과 체계적인 본사 관리시스템을 갖췄다”며 “프랜차이즈사업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와 동반자적 파트너십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도전의 문을 열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