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경제 밑그림을 담은 첫 경제정책 방향이 28일 오후 발표된다.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침 등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정책 대응과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를 구현하려는 국정과제 이행 방안이 담긴다. 추경 편성 규모와 내용,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 등 경기 부양을 위한 세부 대책은 빠지고 4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27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28일 오후 경제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