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26일 자사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 ‘C 게임스’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내용의 제휴 계약을 맺었다. 내달 초 ‘야구의 신’을 선보인 뒤 올해 연말까지 네오위즈게임즈의 주요 게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C 게임스’는 현재 ‘열혈강호2’, ‘스트리트파이터4’, ‘바이오하자드5’ 등 총 33종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