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는 2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야마시타 유타카 일본 태평양시멘트 집행임원(59)을 공동대표이사 회장으로, 이윤호 쌍용정보통신 사장(58)을 공동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야마시타 신임 회장은 일본 규슈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오노다시멘트(현 쌍용양회의 최대주주인 태평양시멘트의 전신)에 입사, 재무와 관리 분야에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