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에 550선을 회복하며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 대비 1.85포인트(0.34%) 오른 550.5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8억원, 3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8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유통,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코스닥 신성장 등은 상승률 상위 업종에 이름을 올리며 1%내 상승중이다.

반면 비금속, 음식료담배 등은 1%내 하락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종목이 많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동서, CJ E&M,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씨젠 등은 강세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다음 등은 하락 중이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등 549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283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거래량은 2636만주, 거래대금은 1269억원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