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돋보기]고데기도 이젠 화장품처럼 들고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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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여자들이 얼굴에 하는 화장만큼이나 신경 쓰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헤어스타일입니다. 사실 헤어스타일 하나로도 얼굴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니 여자들이 기분전환하기에는 이만한 게 없는 셈이죠. 이전에는 주로 헤어샵에 가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면, 최근에는 ‘셀프 스타일’이 화제가 되면서 스스로 스타일을 연출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TV에서도 다양한 셀프 스타일 팁을 소개하는 뷰티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셀프 스타일을 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고데기. 그래서 이번에는 고데기에 돋보기를 들이대 봤습니다. 비투와이에서 새롭게 출시한 ‘미니 헤어 스타일러’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름 그대로 아주 앙증맞은 사이즈의 고데기입니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만큼 성능도 마음에 들길 바라며 시작해봅니다.
Zoom in ① Design: B2Y 미니 헤어 스타일러는 손 한 뼘 정도 길이로 가방에도 쏙 들어갈 만큼 작은 사이즈입니다. 때문에 출장이나 여행 시에 가지고 다니기 상당히 좋을 것 같네요. 평소에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헤어를 관리해주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컬러는 화이트, 핑크, 블랙 3가지로 출시되었는데,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히 예쁜 아이스크림 컬러들입니다.
Zoom in ② Detail: 한 손에 쏙 들어올 만큼 아담한 사이즈이기 때문에 사용할 때 손목에 무리도 없고 아주 편합니다. 기존의 미니 고데기는 성능이나 기능면에서 약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제품도 으레 그럴 거라 생각했는데, 이 녀석은 기대 이상이네요. 생각보다 훨씬 열이 잘 달아올라서 썩 쉽게 스타일 연출이 됩니다.
물론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헤어 전체에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는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머리에만 사용해봤는데, 앞머리 스타일링에는 제격입니다. 기자는 아예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퇴근 후 약속이 있을 때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여자들에게 참 편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Zoom in ③ Name: ‘미니 헤어 스타일러’라는 이름 그대로 한층 컴팩트 해진 미니 사이즈 제품입니다. 특수 코팅된 세라믹 열판이 사용돼 모발의 트리트먼트 효과 및 머릿결의 손상을 최소화해준다고 하네요. 또한 ‘틸팅 쿠션’ 기능으로 모발 꺾임 없이 부드럽게 스타일을 연출해주는 점이 특징입니다. 실제 전원이 켜지고 약 20초안에 자동세팅 되어 원하는 온도에 도달하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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